
AI가 업무에 본격적으로 들어오면서 구성원들의 일하는 방식도 빠르게 바뀌고 있습니다. 정보 분석·문제 해결·문서 작성처럼 핵심 업무 전반에 AI가 관여하기 시작하면서, 직무별로 요구되는 역량 역시 재정의되고 있죠.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 업무동향지표’에 따르면, AI 활용이 늘수록 직원은 더 많은 시간을 고부가가치 업무에 쓰게 되고, 리더에게는 AI 도입에 따른 업무 재설계가 중요한 과제로 제시됐습니다.
결국 조직의 과제는 ‘변화한 업무’에 맞춰 인력을 어떻게 재배치할지를 결정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기존의 평가 방식만으로는 누가 AI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누가 재교육이 필요한지, 또 어떤 역할로 이동할 수 있는지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따라서 구성원의 AI 활용 수준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AI 역량 평가를 바탕으로 인사이동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아티클 미리보기
- AI가 업무 방식을 바꾸면서, 기업은 “구성원에게 어떤 역할과 교육이 필요한지”를 새롭게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 이번 글에서는 내부 인사이동의 출발점, AI 역량 평가에서 필요한 3가지 기준을 정리합니다.
- 텔타 AI 리터러시 진단으로 개인·조직의 역량 격차를 파악하고, 교육·재배치 대상자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Microsoft의 최고인사책임자 에이미 콜먼은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사람의 업무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사람이 수행했던 업무의 많은 부분이 자동화될 수 있기 때문에, 모두가 끊임없이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며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Microsoft는 조직 변화 과정에서도 AI를 포함한 새로운 기술 습득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는데요.
실제로 많은 기업에 AI가 도입되면서 보고서 작성, 정보 탐색, 데이터 해석, 반복 업무 자동화와 같은 업무의 프로세스가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이 변화에 대응하려면 HR은 구성원의 현재 AI 활용 수준을 ‘AI 역량 평가’로 먼저 파악하고, 그 결과를 기반으로 육성 방향과 인사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업무가 재편되는 상황에서 구성원을 어디에 배치하고 어떻게 성장시킬지 결정하려면, 먼저 구성원의 현재 역량 수준을 정확히 파악해야 합니다. 현재 수준을 모른 채 평균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시작하면, 학습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구성원은 결국 AI 변화에서 뒤처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결과 기업은 비용을 투자하고도 기대했던 성과를 얻지 못하고, 구성원의 동기부여도 떨어지게 됩니다.
인사 이동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서장의 직관이나 과거 성과만으로 판단하면, 구성원이 조직 변화를 받아들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공신력 있는 프레임워크와 실제 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기준을 세우고, ‘AI 역량 평가’를 통해 구성원의 AI 활용 수준을 확인한 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재배치와 육성 전략을 설계해야 합니다.
AI 역량 평가를 할 때 “AI를 쓰는가/안 쓰는가”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AI가 어떤 원리로 답을 생성하는지 이해하고, 어디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지 판단하며, 어떤 순간에 사람의 검토가 필요한지까지 설명할 수 있는 역량입니다. 그렇다면 AI 역량 평가는 어떤 기준으로 설계해야 할까요?
텔타는 글로벌 프레임워크와 기업 직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해·리스크 인식·AI 활용 영역의 핵심 스킬 체계를 정리한 AI Skill Taxonomy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콘텐츠에서는 그중 ‘AI 역량 평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가지 기준을 먼저 공유하겠습니다.

AI를 업무에 활용하려면 먼저 AI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AI는 빠르게 답을 만들어주지만, 언제나 정확한 판단을 대신 해주는 도구는 아닙니다. 오류가 발생할 수 있고, 맥락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구성원은 AI가 어떤 방식으로 답을 생성하는지, 왜 오류가 생길 수 있는지까지 이해해야 업무에 맞는 프롬프트를 설계하고 결과물을 올바르게 검토할 수 있습니다.
기업 환경에서 AI 활용은 생산성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내부 문서, 고객 정보, 채용 평가 자료처럼 민감한 데이터를 다루는 과정에서 보안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성원이 AI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정보는 입력하면 안 되는지, AI가 만든 결과물을 어디까지 활용할 수 있는지, 편향된 답변을 어떻게 점검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것은 실무 적용 능력입니다. AI를 잘 활용한다는 것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입력하는 수준을 넘어, 자신의 직무와 업무 목적에 맞게 AI를 도구로 활용해 성과로 연결하는 능력을 뜻합니다. 목적에 맞는 질문을 설계하고, AI가 만든 결과물을 업무 맥락에 맞게 검토·보완해 최종 산출물로 완성할 수 있는지까지 평가해야 합니다.
이 세 가지 기준으로 조직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면, 인력 배치와 교육의 우선순위를 훨씬 명확하게 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기준을 조직 전체에 일관되게 적용하고, 그 결과를 객관적인 지표로 정리하는 일은 내부 자원만으로는 쉽지 않습니다. 이럴 때 검증된 진단 도구를 활용하면 평가의 부담을 덜고 결과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텔타 AI 리터러시 진단은 인력 재배치를 고민하는 조직이 AI 역량 평가를 빠르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객관식 문항처럼 정답 유무만 확인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무 시나리오 기반 과제 수행을 통해 구성원의 사고 과정과 실행력을 확인하고 이를 객관적인 지표로 전환해 줍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HR 조직은 전사 역량의 편차를 한눈에 파악하고, 교육이 필요한 구성원과 새로운 역할을 맡길 인재를 더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 인력 재배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텔타 AI 리터러시 진단으로 시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