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타 월간 리포트

[25년 9월] 실험을 넘어 체계화로, 데이터 기반 인재 운영과 AI HR의 실효성 점검

롯데와 LG전자의 인력 효율화 사례부터 카카오의 주식 보상제까지
Telta team
2025-09-01
목차

안녕하세요, 텔타 팀입니다.

2025년의 반환점을 돌아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상반기가 새로운 제도의 설계와 변화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시기였다면, 하반기는 그 실험적인 시도들이 현장에서 어떠한 결과로 나타나는지 증명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AI 도구 도입의 실제 실효성, 조직 개편 이후의 생산성 지표, 그리고 리더십과 기업 문화의 재적응까지. HR 담당자의 레이더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정밀하게 작동해야 합니다. 특히 성과평가와 보상체계의 현실화를 점검하며, 조직의 운영 데이터를 직무별 스킬 밸런스 및 전략적 인재 재배치와 어떻게 결합할지가 하반기 성패의 관건이 될 것입니다.

이번 3분기 리포트에서는 글로벌 선도 기업들의 데이터 기반 인재 운영 모델과 국내 기업들이 직면한 AI HR 활용의 실제 효과와 한계를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텔타는 본 레터를 통해 “실험을 넘어, 체계화로 가는 전환기”의 HR 전략적 이정표를 제시하겠습니다.

📌 3Q의 핵심 Key-Takeaways

  • 보상 체계의 패러다임 전환: 카카오와 한미약품의 사례처럼 기존 스톡옵션에서 자사주 기반의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등 주식 기반 성과 보상이 전사적으로 확대되며, 성과 와 보상의 직접적인 결속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 AI HR의 실질적 성과 검증: 단순히 업무를 자동화하는 수준을 넘어, LG화학이나 LG경영연구원의 사례처럼 AI를 활용한 인재 육성 및 내부 전문가 발굴 시스템이 가시화되며 데이터 기반 인사가 실무에 안착하고 있습니다.
  • 인력 운영의 명암, 효율화 vs 인재 확보: MS와 세일즈포스 등 빅테크의 대규모 감원 소식 이면에는 AI 투자 확대를 위한 인력 재편이라는 전략이 숨어 있으며, 동시에 맥킨지처럼 AI 시대에도 신입 채용을 늘려 장기적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현재 연차 중심의 직급 체계를 폐지하고 직무·성과 중심의 효율화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동시에 과잉 학력과 직무 간 미스매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무형 인재' 채용을 최우선시하며 보상 체계를 정교화하는 추세입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공인전문인증제 도입과 동일노동 동일임금 법제화로 역량 인증·차별 금지 체계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Corporate

Public

글로벌 시장은 AI에 대한 공격적 투자와 그로 인한 인력 구조조정이라는 양날의 검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핵심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기술만큼이나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습니다.

컨설팅 업계에서는 AI 시대에도 신입 채용 확대를 통해 인재 확보를 지속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Big Tech

Consulting

이번 분기 발간된 자료

유니레버(Unilever)는 소비재 글로벌 기업으로, 스킬 기반 HR과 미래 일터 준비를 위해 인력 보안·유연성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력서 중심 채용에서 벗어나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역량 평가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또한, AI·디지털 스킬 인증을 통해 직원 재교육과 조직 유연성을 지원하고, 장기적 워크포스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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